[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6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사골곰탕, 미역, 두유,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했다”라며 “이번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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