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6월 21일 삼정물산(대표 백승재)으로부터 왕타칫솔 18,000개(1,08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삼정물산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구강케어 전문 회사로, 칫솔과 치약, 치실, 구강 세정기 등을 개발 및 유통하는 업체이다. 1998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꾸준히 펼쳐온 삼정물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칫솔을 기부했다. 백승재 대표는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치주 질환 발병이 쉬워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가정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히나 생필품인 칫솔을 기부해 주시어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삼정물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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