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 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1일 상면 행복마을 장터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상면의 14개리 마을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임산물과 농산물 등이 재배되고 있지만 지역 내 판매처가 없어 관외 지역의 중, 대형 마트를 이용해 왔다. 이에 상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약 50년 전에 사라진 상면 전통시장을 복원하고 주민과 판매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상면 행복마을 장터를 개장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상면 행복마을 장터는 50년 전에 사라진 전통시장 복원 및 주민과 판매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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