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두 달간 '디깅’한국힙합'이라는 주제로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크라운제이의 ‘ASIA KING’, 사이먼도미닉의 ‘화기엄금’ , 듀스의 ‘Force Deux’ 등 김봉현이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한국힙합 앨범 총 15점의 음반(LP, CD)을 추천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년도에는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시인 박준, 힙합 뮤지션 타이거JK,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 EBS FM PD 방성영과 작사가 박창학의 추천 음반을 차례로 전시해다. 올해 3월에는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의 추천 음반을 전시해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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