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공단 직원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여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화장실관리원을 대상으로 우수관리인을 선정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소속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은 총 3명으로, 연천군 대표 캠핑장인 한탄강관광지, 어린이교통랜드, 연천 공영버스터미널 소속의 직원이 각 1명씩 선정됐다. 특히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우수관리인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화장실을 수시로 관리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분들이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군민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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