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못골생태공원 인근 휴경지에서 3월 파종했던 감자를 수확하는 작업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 감자 수확 작업에는 김노수 협의회장, 안경녀 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수확한 감자는 약 110박스 분량으로 판매금 전액은 이웃 돕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함께 감자를 심고 수확해 우리 단체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침 일찍 나와서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감자 수확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하반기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배추와 무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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