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0일 공공행정의 청렴문화 실현을 위한 시민감사관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청렴 시민감사관은 공공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공사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 세무, 노무, 법무, 일반 등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고 있는 시민 4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은 임기 1년 동안 공사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의 반부패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나 업무처리 절차등의 발굴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통해 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4년 인권경영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등 내부위원 3명, 인권경영의 전문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권 전문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사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사항 논의 및 심의의결을 통해 체계적인 인권경영 추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감사관과 인권경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개진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권존중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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