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4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누구나돌봄 서비스 안내 ▲기부금품 기탁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호 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지역사회 인적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오늘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위기가구에 신속하고 알맞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이웃들을 위한 지역 맞춤 특화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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