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관계자를 초청해 격려 오찬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찬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은 유도 이성민 선수(-60㎏), 검도 윤범열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육상에서는 강동형 선수가 800M, 1,600mR 계주에서 2위를 기록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와 경기도를 대표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를 활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유도·검도·육상 등 3개 종목,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올해 대회 일정을 대부분 마무리했으며, 이달에는 종목별로 생활체육 동호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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