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그룹 트라이비가 ‘다이아몬드’를 향한 여정을 떠났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트라이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iamond - 6개의 보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무 살을 맞아 처음 여행을 간 두 친구 소은과 지아, 다이아몬드를 찾아 제주도로 온 켈리, 100만 틱톡커 미레,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주인 송선과 현빈이 다이아몬드를 찾으며 하나가 되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영상이 그려졌다. 켈리가 가진 다이아몬드 지도를 이정표 삼아 여섯 개의 다른 모양을 가진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찾는데 성공했고, 지도에 새롭게 생긴 목적지인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다 함께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장면을 끝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신곡 안무를 비롯해 깨알 스포일러가 숨겨져 있어 팬들의 추리 본능을 깨웠다. 컴백 전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 고퀄리티 스포일러 영상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트라이비는 오는 20일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로 컴백한다.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트라이비는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 성숙한 비주얼, 개성 넘치는 트라이비 표 음악으로 한 단계 성장한 음악적 면모를 백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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