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내고양마트, 고양특례시 식사동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즉석밥, 라면 각100박스…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예정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13:53]

내고양마트, 고양특례시 식사동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즉석밥, 라면 각100박스…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예정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3/21 [13:53]

▲ 내고양마트, 고양특례시 식사동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0일, 관내 소재한‘내고양마트’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80만원 상당의 즉석밥 100박스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식사동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내고양마트 강옥자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우리의 마음이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촘촘히 살피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